▲왼쪽 모영선 홍성생태학교 '나무' 이사장, 오른쪽 황경주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
▲왼쪽 모영선 홍성생태학교 '나무' 이사장, 오른쪽 황경주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모영선 홍성생태학교 나무 이사장이 지난 16일 '2021년도 청소년육성 유공지도자'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황경주 사무총장은 한국청소년연맹에서 모 이사장에게 장관표창장을 전달했다. 이 상은 여성가족부가 매년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포상해 청소년 육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모영선 이사장은 2005년부터 홍성생태학교 나무를 개설해 지역 아동 및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환경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교육사업, 무상교육지원사업, 상담 및 치료사업 등 여러 해 동안 건전 청소년 육성에 필요한 봉사와 헌신으로 아동·청소년 행복성장에 적극 기여해 왔다. 

모 이사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고 다양한 분야에 재능기부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황경주 한국청소년연맹 사무총장은 “아동·청소년의 건전육성 및 행복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 했다.

한편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청소년단체로 샛별단·아람단·누리단·한별단·한울회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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