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빛극장
꿈빛극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1년 하반기 ‘꿈빛극장’ 정기대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4월 성북구 길음동에 개관한 꿈빛극장은 다양한 취향과 연령을 고려하여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을 상연하는 성북구의 공공 공연장이다.

324석의 좌석과 프로시니엄 무대 형식, 야외 테라스 휴게 공간을 갖추어 문화예술 공연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꿈빛극장은 지난 4월 17일부터 4주간 개관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유리상자의 박승화, 여행스케치의 남준봉이 함께 진행하는 ‘듀오 콘서트’부터 한수진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회, 이육사 시인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 ‘264, 그녀가 말하다’, 가족음악극 ‘이솝우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작품들을 상연한 바 있다.

이번 정기대관 기간은 다음 달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공연예술을 상연할 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접수기간은 7월 11일까지이다. 시설 대관을 희망하는 예술인(단체)은 성북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 발표는 다음 달 말경 개별 통보 및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꿈빛극장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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