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일봉동은 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업소 2차 협약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천안시 일봉동은 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업소 2차 협약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 일봉동은 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업소 2차 협약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지난 5월 17일 1차 협약식(7개소)에 이어 이번 협약식은 서정곤 일봉동장, 이영우 행복키움지원단장 외 4명, 착한업소대표 7명이 참석한 가운데 10개소와 협약했으며, 학원, 마트, 음식점, 이·미용원 등 새로운 복지자원이 발굴돼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혜택이 전달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 일봉동장 및 행복키움지원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은 착한업소(11호점~20호점)를 순회하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우 단장은 “어려운 위기상황에 따뜻한 기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착한업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표님들의 착한마음만큼 사업이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곤 동장은 “착한업소 결연사업 1호점을 시작으로 20호점이 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착한업소 대표님들과 행복키움지원단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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