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 3차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교육 물품 지원’ 기부전달식 개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애큐온 3차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교육 물품 지원’ 기부전달식 개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애큐온캐피탈, 애큐온저축은행과 지난 22일 애큐온캐피탈에서 제3회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교육 물품 지원’ 기부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2009년부터 사회공헌운영위원회를 통해 임직원 기부금 모금과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올 초부터는 ESG 흐름에 맞춰 저소득가정을 위한 친환경 보일러 교체 및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교육물품 지원을 매분기 협의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로 인해 애큐온캐피탈 ‧ 저축은행의 임직원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해 100세트의 교육물품을 선물 포장했다. 포장된 물품들은 당일 오후, 서울 북부의 지역아동센터 10개소 100명의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애큐온캐피탈 및 애큐온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들의 학습 격차가 발생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 사업 운영으로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학습 지원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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