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새집 만들기 모습
반려식물 새집 만들기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은 집에서 잠자고 있는 폐화분을 활용한 반려식물 나눔 캠페인 “반려식물 새집 만들기”행사를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11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홍성군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실증포 온실에서 길러진 총 25품종(남천, 부겐베리아, 철쭉, 다육이 등 25종) 370여개 식물과 상토 등을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윤길선 홍성군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빈 화분을 활용하여 친환경 농업의 순기능과 가치를 체감하게 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정서적 피로감이 높은 군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고 전하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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