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받은 상장·상패와 구의 도시브랜드·캐릭터 관광기념품 등 홍보물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받은 상장·상패와 구의 도시브랜드·캐릭터 관광기념품 등 홍보물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5년 연속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한국사보협회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고용노동부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국가기관 및 기업, 단체를 총망라해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매체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송파구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코로나19 극복 프로그램 부문에서 ‘위기 속에서 더욱 빛나는, 매체를 활용한 송파형 코로나19 방역’을 내세워 우수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구민들이 코로나19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먼저, 매달 발간하는 구정소식지 송파소식에 ‘코로나19 소식’ 코너를 신설 운영했다. △달라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송파형 재난지원금 △임시선별검사소 확대 운영 △안전한 백신접종 관련 정보 등 구민들이 코로나19 소식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전달하며 송파구 대표 홍보채널로서의 역할을 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온라인에선 더욱 신속한 소통, 홍보가 가능했다. △송파구 홈페이지는 ‘코로나19 상황알림’을 상시 운영하며 확진자 및 백신접종 정보와 각종 주민 알림사항을 24시간 업데이트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첫 발생시점부터 올해 11월까지 2년여에 걸쳐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운영하며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고 △주민 눈높이에 맞춘 카드뉴스 및 SNS 홍보 역시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민선7기 주요성과와 역점사업을 소개한 홍보책자 ‘송파, 가치를 더하다 BEST+’가 최우수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받아 출판물 분야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1주년을 맞이한 송파구의 도시브랜드 및 캐릭터(송송·파파)가 아이덴티티 디자인 부문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성수 구청장은 “구민의 행복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홍보 전략이 대내외로 인정받아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소통채널과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참신한 콘텐츠로 구민들의 일상에 더욱 가까이 다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