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에서 4번째 한명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오른쪽에서 3번째 옥유관 응암1동장
왼쪽에서 4번째 한명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오른쪽에서 3번째 옥유관 응암1동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1동은 지난 12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2022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성금 130만 원을 주민센터로 기탁했다. 이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명신 응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진 이웃이 많이 늘어남에 따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옥유관 응암1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성금 모금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2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시작해 올해 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성금 후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정계좌 입금이나 성금기탁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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