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요양보호사교육원이 굿윌스토어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세요양보호사교육원이 굿윌스토어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연세요양보호사교육원(원장 이관희)은 지난 28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인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수강생들과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기증한 의류, 생활용품 등 후원 물품과 후원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번에 이은 두 번째 전달이다. 

이관희 원장은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문화예술콘텐츠학과 겸임교수(문화예술학박사), 사)한국문화예술가협회 이사장, 서현문화예술연구소 대표로서 국민들의 복리증진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요양보호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서울시 지정 교육기관인 연세요양보호사교육원 을 개설해 고령화시대의 필수자격증이라고 널리 알려져 있는 요양보호사 교육과정으로 향후 야간반(5.16일), 주간반(5.17일), 금토반(자격증소지자, 5.20일)을 개강 할 예정이다.

아울러 요양보호사들의 요양서비스 활동에 도움과 편의를 제공하고자 연세재가복지센터를 운영해 가족요양,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급대행을 하는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보건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비영리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는 서울시 인증 법인으로 장애인 65명과 새터민,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사 등 약 100 여명이 함께 일하고 있으며 기업의 재고품과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문화용품, 소형가전 등을 기증받아 서울과 수도권 주변에 있는 12개 각 매장에서 저렴하게 판매하여 수익금으로 소속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장형옥 굿윌스토어 이사장은 "연세요양보호사교육원과 지난 2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두 번째로 많은 물품을 후원해 주어 감사하다"며 "각 가정에서 주부들이 참여하여 재사용이 가능하나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등을 굿윌스토어에 기증하고 매장을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자립의 기회를 줬으면 한다"고 했다.

한편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각 매장에서 판매하여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와 복리후생비로 사용되며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후 국세청에 통보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시 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기증 및 후원 물품 신청 등은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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