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현대미술제 개막식 테이프컷팅 모습                                              장대근 기자 사진
내포현대미술제 개막식 테이프컷팅 모습                                              장대근 기자 사진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지부장 이은련)는 지난 3일 제20회 내포현대미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홍성군 홍북읍 홍천마을 이응로의집 녹야 일원에서 진행 중이며 누구나 무료 관람할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에서 예술활동을 하는 초빙작가와 홍성지역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예술인들과 한국미협 홍성지부 회원들의 작품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과 문병오 홍성군의회 의원 당선인 등이 함께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

이용록 군수 당선인은 "이응노 기념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이응노 거장의 많은 작품을 소장할수있도록 박인경 여사께 부탁드린적이 있다"며 "행복하게 예술활동을 할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병오 의원
문병오 의원

문병오 의원은 "여러분들이 작품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나아가서 작품을 밖에 내놓고 많은 사람들로하여금 보게 하고 나 자신의 우월감을 들어내 놓을 수 있는 시간들이 많으면 좋겠다"며 "코로나 때문에 2년 동안 작품을 포장 만했지 내놓지 못했는데 중요한 것은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보면서 즐길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만큼 보다 공간을 넓히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이 자리에 현대미술관도 건립하고 많은 분들이 쉬어갈 수 있는공간도 만들려고 했는데 예산문제로 지지부진하게 됐다"며 "홍성군의 발전은 문화콘테즈가 좋은데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활동 할 수 있도록 군수님이 취임하고 나서 예산문제를 풀어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은련 지부장
이은련 지부장

이은련 지부장은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한 관계로 우리 예술인들이 위축된 악 조건 속에서도 수작을 출품해 주신 작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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