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자녀 해피투게더 개최 기념촬영 모습 
다문화가족자녀 해피투게더 개최 기념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세승, 공공위원장 한광윤) 다문화가족자녀 멘토 지원 사업단(대표멘토 오흥순)은 지난 25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보류됐었던 다문화가족자녀 해피투게더(레크레이션)을 개최했다.

다문화가족자녀 멘토 지원 사업은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자녀인 멘티 23명과 자원봉사자인 멘토 18명으로 구성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해피투게더 레크레이션을 통해 멘토, 멘티는 더욱더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다문화가족 자녀 멘토·멘티사업은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멘토가 필요한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멘토와의 지속적인 만남과 체험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을 지지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세승 민간위원장은 “다문화가족자녀 해피투게더 레크레이션을 실시하여 멘토와 멘티간 관계형성과 멘토링활동에 대한 안내를 하여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여러가지 특화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홍성 지역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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