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명 구청장(왼쪽 5번째)이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장애인단체장 간담회 개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조성명 구청장(왼쪽 5번째)이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장애인단체장 간담회 개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포용과 나눔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3일 강남세움복지관 5층 회의실에서 강남구 장애인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강남구지회를 비롯한 10개 단체의 단체장이 참여해 △지속적인 만남을 통한 장애인들의 의견수렴 △장애인단체 지원예산 증액 △농아인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 지원 확대 등 장애인의 권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민선8기 강남구는 공약사업으로 ‘장애인 수요중심 맞춤 서비스 강화’를 내걸고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 등 복지현장을 직접 방문해 구민과 소통하며 장애인복지정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성명 구청장은 “소외된 계층 없이 모두를 포용하고 나누는 강남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언제든 다양한 의견을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따뜻한 동행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함께 누리는 ‘포용과 나눔의 복지 도시’ 강남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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