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물품 전달 기념촬영 모습
후원물품 전달 기념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지난 21일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충남파란천사 봉사단은 "2022년 홍성군 주민복지서비스 박람회'에 참가하여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에 마스크, 과자, 손소독제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성군의원으로 재임 중인 충남 파란천사조직위원장 문병오, 홍성군 행정복지위원장 윤일순, 홍성군의회 이정윤의원, 충남대외협력위원장 장대근, 송혜련 위원장,한금숙 위원장,박수경 위원,홍지윤 위원이 함께 했으며 후원물품은 센터에 방문하는 아동, 노약층, 피해자,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외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입니다.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는 2001년 7월에 홍성 성폭력상담소를 개소하여 2017년 1월 홍성 가정폭력상담소와 통합하여 운영되고 있다. 본 센터는 현재까지 폭력 없는 세상, 성평등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이주자 피해 등 모든 폭력으로부터 인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에게 전문적인 상담 · 의료지원 · 법률지원 · 수사지원 · 보호시설 연계 지원 등을 통하여 치유와 회복을 돕고 성폭력과 가정폭력 예방교육 및 양성평등교육 등을 실시하여 남녀가 평등한 세상, 폭력없는 밝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송혜련 센터장은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피해자의 권익과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후원해 주신 파란천사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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