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공공복지대상 수상자 기념 촬영 모습
제5회 한국공공복지대상 수상자 기념 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강선경)은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박영용)와 함께 지난 28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제5회 한국공공복지대상 시상식’을 열고, 인천광역시 중구 선수경 사회복지사무관 등 9명에게 상금 2,0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 맞이한 한국공공복지대상은 방병원(원장 방한천)의 후원으로 사회복지현장에서 매년 묵묵히 헌신하며 대국민 공공복지 증진에 공헌한 전국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최고 영예인 ‘공공복지 대상’에는 복지행정, 민관협력, 공공복지전문성개발 등 모든 영역에서 탁월한 공로가 인정돼 인천광역시 중구 선수경 사회복지사무관이 상패와 상금 400만 원을 수여받았으며, 이외에도 각 분야에서 8명이 상패와 상금 200만 원을 수여받았다.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이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로 인정받고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공공복지대상에서 수상한 사회복지전담공무원들의 우수한 복지정책들이 널리 공유되어 우리나라의 사회복지분야 국가경쟁력을 한단계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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