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위험가구 및 취약계층 반찬봉사 기념촬영 모습
고독사 위험가구 및 취약계층 반찬봉사 기념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 지회(회장 한묘현)는 지난 1일 조이애드(대표 이준범)로부터 쌀4Kg 8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아 고독사 위험가구 및 취약계층 25가정에 반찬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물반찬을 조리하고 있는 윤일순 복지정책 위원장, 신아현 자원봉사 위원장
나물반찬을 조리하고 있는 윤일순 복지정책 위원장, 신아현 자원봉사 위원장

이번 행사에는 북어국, 시금치, 숙주나물과 재단에서 후원받은 과자를 간식으로 25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한묘현 지회장, 장대근 충남 조직관리 본부장, 문병오 충남 조직위원장, 윤일순 복지정책위원장, 이정윤 내포신도시 조직위원장, 신아현 자원봉사위원장, 장보선 여성위원장이 함께 했다.

반찬을 일회용 용기에 담고있는 윤일순 복지정책위원장, 신아현 자원봉사위원장, 장보선 여성위원장
반찬을 일회용 용기에 담고있는 윤일순 복지정책위원장, 신아현 자원봉사위원장, 장보선 여성위원장

파란천사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정기적 방문을 통해 반찬봉사와 안부를 살피고 있다. 대상자와 신뢰관계를 형성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복지서비스도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를 보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

용기를 자동포장하고 있는 장대근 충남 조직관리 본부장
용기를 자동포장하고 있는 장대근 충남 조직관리 본부장

한묘현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 및 경제적 어려움에 힘겨워하는 취약계층이 더욱 많아졌다”며 “고독사 위험가구 등 취약계층이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파란천사을 통해 주민 중심의 탄탄한 복지 안전망을 운영해 지역 내 고독사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고 했다. 또한 “파란천사 봉사단들의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며 올 한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정에 적절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배달바구니에 반찬을 담고 있는 문병오 중남조직위원장, 한묘현 지회장, 이정윤 내포신도시 조직위원장, 윤일순 복지정책위원장
배달바구니에 반찬을 담고 있는 문병오 중남조직위원장, 한묘현 지회장, 이정윤 내포신도시 조직위원장, 윤일순 복지정책위원장
반찬배달 포장하고 있는 문병오 충남 조직위원장, 한묘현 지회장, 이정윤 내포신도시 조직위원장
반찬배달 포장하고 있는 문병오 충남 조직위원장, 한묘현 지회장, 이정윤 내포신도시 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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