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균화/ 주필, 명예회장, 교수
정균화/ 주필, 명예회장, 교수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대한민국 복지정책 수준은 어디까지 왔나요?” 필자가 알파고를 능가한다는 인기 있는 챗GPT(Generativ,Pre-trained,Transformer)와의 채팅질문의 답변이다.

‘대한민국은 고도의 문제성 장과 인구구조 상황 등으로 인해 부채 제도의 문제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다양한 상시 정책과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소득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국가적으로는 5대 사회보장제도 중 하나인 국민연금, 국민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국민기초생활보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정부는 저소득층,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는 국민의 일생에 지속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정부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 중고등학교, 대학 등 교육 분야의 자연 정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무상교육, 학자금 대출 등을 통해 교육을 경제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소득층의 상황은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 특히 노인의 경우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적 고독 등 여러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은 더욱 밝은 정책을 추구하고 다양한계층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같이 문자로 차분하게 일러준다. 이제 ‘챗GPT’를 PC와 핸드폰에 어플을 깔고 매일 대화를 해볼 생각이다. 3000억 개 이상 자료를 학습해서 인간의 피드백을 강화 학습해 일상대화뿐 아니라 작문을 하고 논문작성, 번역, 시험, 코딩 작업까지 진행한다. 비교적 다양한 견해의 답변을 주지만 오류와 아직 인간의 감성, 까다로운 한국어의 번역능력에는 속도 등 한계가 있다.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가 세운 오픈에이아이(Open AI)가 2022년 12월 1일 공개한 대화 전문 인공지능 챗봇으로, 연구개발비30억 달러 투자로 대규모 인공지능 모델인 ‘GPT-3.5’ 언어 기술을 사용했다. 출시 두 달 만에 활성 사용자수가 1억 명을 돌파했다. GPT는 학습한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간과 비슷한 문장을 써 내려간다. GPT-3의 파라미터(매개변수)는 1750억 개에 이른다. 1초에 312조 번 정도 계산해준다. 파라미터는 인간 뇌의 ‘시냅스’(신경세포의 접합부)에 해당하는 역할을 하는데 숫자가 클수록 성능도 높다. 곧 출시될 GPT-4는 파라미터 100조 개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챗GPT 개발자는 미국 스탠포드大 컴퓨터공학과에 재학 중인 에드워드 티안(Edward Tian)이라는 22세의 중국계 미국인이다. 우리 인류가 AI 학습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사람의 뇌에 가까운 것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면, 인류는 그동안 어둠 속에 감추어져 왔던 인간 정신의 신비를 벗겨내고,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했다. ‘정진섭 변호사‘는 “문득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역사 전체를 관통하는 법의 기본 원리는 무엇일까? 법의 세계에서 결코 변해서는 안 되는 근본정신은 과연 무엇일까? 단언컨대 대한민국 헌법 제10조에 규정된 '인간의 존엄'이야말로 최고의 가치라고 말한다. 우리 법조계는 AI의 출현으로 인간 변호사의 역할이 사라지는 게 아닐까 하는 염려가 높은 것 같다. 하지만 너무나 다양한 전문 법률분야가 우리들 앞에 놓여 있다. AI만으로 그 많은 당면과제를 풀어나갈 수는 없다.”고 말한다.

또 AI시대의 교육에 대하여 ’박태웅의장‘(한빛미디어)은 “프로그래밍 작업의 90% 이상은 협업으로 이뤄진다. ‘경청하기’와 ‘논리적으로 말하기’는 따라서 AI에 필수적인 역량이 된다. 문제를 의식하고 발견해 중요한 오류를 찾는 것(디버깅 debugging), 상대의 요구를 듣고 관찰해 세밀하게 이해하는 것(Requirement Specification), 있을 수 있는 경우를 생각해 그려보는 것(User Scenario), 반복되는 일들에서 공통점을 찾아내는 것(Algorithm)들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게 A.I.교육의 핵심이다.

그렇다. 우리나라‘고용노동부’도 작년부터 AI기업교육을 실시해왔다. 기업에서 요청하면 정부지원으로 지금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HRD 교육기업과의 협업을 통하여 교육예산을 확충하고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및 개발해야 한다.”좋은 야구선수가 되기 위해선 야구뿐만 아니라 육상, 수영, 배드민턴, 요가와 같은 다양한 종목으로 반응속도, 근력, 시각능력을 키워야 한다. A.I.도 마찬가지다. 컴퓨팅 적 사고력과 책 읽는 습관, 정성껏 듣고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잘 커뮤니케이션하기, 뇌가 자랄 수 있도록 마음껏 뛰어놀고 평생 즐길 하나의 운동을 갖게 하기, 이것이 참된 A.I.교육이 될 것이다.”<박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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