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위촉식 후 기념 촬영에 응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7번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서대문구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위촉식 후 기념 촬영에 응하며 파이팅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7번째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민선 8기 성공적 정책 추진을 위해 최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각계 전문가 48명을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위원은 행정, 도시계획, 복지, 교통,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학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이다.

위원회는 경영진단, 도시계획, 인생케어, 교통혁신, 군부대이전, 스마트도시, 문화체육 등 7개 분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자신이 속한 분과에서 의견을 내고 자문에 응하며 정책 완성도를 높인다.

구는 지난해 7월 ‘서대문 행복 100% 추진단’ 운영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공약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

앞선 추진단의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전문가 네트워크와 지속 가능한 구정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를 조직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에 꼭 필요한 정책을 추진하고 사업 성과를 창출하는 데 정책자문위원님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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