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8회 임시회 진행 모습
제298회 임시회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의회(의장 기노만)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98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위원회별 안건심사와 2023년도 1/4분기 주요업무 현장보고, 2023년 제1회 서울특별시 은평구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총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승엽 의원 '서해수호의 날 기념 관련', 신현일 의원 '탄소중립을 실천', 이미경 의원 '봉산 편백나무 숲 조성에 관하여'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 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기정 예산액 대비 89억(0.82%)이 증가한 1조 986억여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안건처리 사항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공공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 《송영창 의원발의》 △서울특별시 은평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황재원 의원발의》 △서울특별시 은평구 공무직 고용안정과 권익보호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은평구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은평구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은평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립 수색6구역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구립 수색7구역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구립 수색13구역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2023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3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 은평구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한편 은평구의회는 다음달 18일부터 제299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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