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장대근 조직관리 본부장, 김미순 후원회장, 문병오 조직위원장, 한묘현 회장, 이용록 군수, 98연대3대대 대대장, 윤일순 복지정책 위원장, 이정윤 내포신도시 위원장, 노보성 영화감독 위원장
왼쪽부터 장대근 조직관리 본부장, 김미순 후원회장, 문병오 조직위원장, 한묘현 회장, 이용록 군수, 98연대3대대 대대장, 윤일순 복지정책 위원장, 이정윤 내포신도시 위원장, 노보성 영화감독 위원장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군수 이용록)은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회장 한묘현)가 지난 19일 서부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후원물품(1590만원 상당)과 성금 4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예상치 못한 화마에 큰 피해를 입은 서부면의 이재민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됐으며 한묘현 회장, 김미순 후원회장, 장대근 조직관리 본부장, 윤일순 복지정책 위원장, 이정윤 내포신도시 위원장, 문병오 충남 조직위원장, 노보성 영화감독 위원장 등 파란천사 홍성군 지회 임원들이 함께 했다.

후원물품은 서부면 대피소 이재민과 98여단3대대 산불진화에 고생한 장병들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묘현 회장은 "실의에 빠진 우리의 이웃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뜻하지 않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부면 이재민과 피해 주민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후원물품과 성금을 기탁한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 지회 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한편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봉사단 파란천사 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7천개 지역위원회와 3천개 직능위원회를 조직해 나가고 있으며 전국의 각 지역마다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2000명의 파란천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밀착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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