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호 국민의힘 은평(을) 국회의원 후보 출정식으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장성호 국민의힘 은평(을) 국회의원 후보 출정식으로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국민의힘 은평(을) 장성호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8일 오후 6시 연신내역에서 퇴근 시간대 많은 유권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22대 총선 출정식을 열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시작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인제·송영선·조전혁 등 전직 국회의원들과 전·현직 시·구의원들도 연사로 나서 장성호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제일 먼저 연사로 나선 이인제 전의원은“재판이 진행 중인 사람들이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나서서 국민의 선택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 비판하며“은평(을)에는 정책·정치전문가 국민의힘 장성호 후보를 찍어야 희망으로 가득 찰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조전혁 전의원은“2년 전 교육감 선거운동을 하며 서울 곳곳을 돌아본 적이 있는데, 은평이 가장 열악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장성호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성호 후보는“은평뉴타운 등과 같이 국민의힘은 지역개발을 해 본 경험이 있는 정당으로 철도망 개통과 추진을 기반으로 획기적인 지역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집권 여당 후보 장성호가 교육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 추진 등 교통체계 개선 등의 은평(을) 현안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자신만이 은평을 위한 후보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현재 경제파탄의 원인은 문재인 정부의 무분별한 대출 때문에 자영업자ㆍ중소상공인의 부채 폭탄 증가 및 자생력 부족을 초래했다”고 지적하며 “은평구 역시 공공청렴도 서울시 25개구 중 25위, 도시청결도 25개구 중 23위, 사회안전지수 155개 시·군·구 중 133위, 교통문화지수 69개 자치구 중 59위로 경제는 물론 사회, 문화, 복지 등 모든 영역에서 민주당이 은평을 최하위로 만들었다. 지금 바꾸지 않으면 은평은 미래가 없는 심각한 상황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울러 장 후보는 미래 비전과 은평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지식ㆍ정보 중심의 은평의 비전을 ‘경제ㆍ문화ㆍ복지ㆍ교육과 4차산업혁명의 플랫폼을 중심으로, 미래를 바꾸기 위한 지도 바꾸기와 새로운 생태계 만들기’라는 기치로 은평 실리콘밸리 청사진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더 많이 생각하고, 더 많이 듣고 더 낮은 자세로 은평구민을 섬기겠다. 이번 선거는 민주당이 방치한 이 땅을 정상화하고, 오직 은평구민의 삶에 희망을 선사하기 위한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은평구민의 힘과 뜻을 모아 ‘정직한 정치, 일하는 정치, 함께하는 정치’를 실현하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삼겠다.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은평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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