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 기념 촬영 모습
입학식 기념 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동국대학교 APP(Aesthetic & Hair Professional Program for CEO: 주임교수 남궁영훈) 는 지난 28일 오후 용산구 이태원 소재 국방컨벤션 2층 태극홀에서 재학생 동문 등 80여 명이 참석한 중에 제31기 신입생환영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국대학교 APP 총동문회(회장 박규승)가 주최하고 APP 30기(회장 최돈오)가 주관이 돼 진행된 환영식으로 열정과 단합으로 뭉쳐진 APP저력을 과시했다. 16년을 한결같은 목표 아래 진행해 온 입학식 프로그램은 1,200여 동문 모두의 자긍심으로 충만해 주목을 받았다.

1기 곽경석 의전국장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행사는 동문회기와 각 동아리 기수 입장에 이어 회장단과 임원 입장식이 잇따랐다. 31기 신입생에게 축하 코사지와 학교 배지를 달아 주는 아름다운 문화는 동국대학교 APP 과정의 전통적인 의식으로 이어져오고 있다.

고경현 재무차장의 APP맹세와 박정희 재무총장의 APP 헌장 낭독에 이어 한수한 사무총장의 내빈 소개, 채동일 수석 부회장의 APP연혁 소개가 이어졌다.

박규승 총 동문회장의 인시말과 김종우 명예회장의 축사, 최돈오 주관기수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31기를 대표해서 이병삼 원장의 답사는 참석자 모두가 하나 되는 감동을 줬다.

남궁영훈 주임교수의 따뜻한 격려사에 이어 주관 기수에게 전달하는 격려금 전달식을 끝으로 공식 의전행사를 마치고 유재숙 총동문회 기획위원장의 축사 낭송과 카벨플루트오케스트라 김남희 악장의 플루트연주 그리고 소프라노 권미영 동문의 아리랑은 참석자들의 앵콜 송의 찬사를 받았다.

1부 행사에 이어 만찬과 함께 2부 행사는 이경삼 고문의 건배사에 이어 색소포너 홍민아 대표의 색소폰 연주와 전복희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흥의 도가니 속에서 신입생 31기의 즉석 노래자랑은 신입생의 끼를 한껏 발휘했다.

동국대학교 APP의 화합과 단결의 전통적 이벤트 '만남'과 '사랑으로'를 합창하는 중에 에서 손으로 전달되는 끈끈한 우정과 사랑을 나누며 폐회식을 맞았다. 

15주의 교육 과정을 마치는 31기 신입생들은 7월 4일 수료식에서 동국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게 된다. 또한, 동문회 정회원 자격을 부여받아 깊은 유대감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02-2695-1612/ 사진: 김현정/ 영상: 한수한

참석자 명단/ 강대운, 강영운, 고유림, 구형모, 기윤정, 김민하, 김성자, 김성하, 김영숙, 박광영, 박복형, 오미경, 이경민, 이병삼, 이영희, 정종문, 최진희, 한갑주, 한건수, 고경희, 김남순, 오민경, 윤미경, 임영복, 장미선, 정용봉, 최돈오, 최영도, 최정환, 홍진숙,(30명)

박규승, 김종우, 이경삼, 최기홍, 유창렬, 채동일, 이종흥, 조민하, 최원영, 유재숙, 고은정, 고경현, 박정희, 한수한, 김현정, 전복희, 홍민아, 권미영, 곽경석, 이완우, 박현순, 황형하, 이경수, 김남희, 김영남, 신재선, 심옥규, 이미숙, 안혜준, 김영윤, 전민정, 이은숙, 노홍석, 임범수, 이종성, 배형임, 한애경, 강기선, 이연희, 이금란, 밴드2,남궁영훈,(43명), (총참석인원: 73명)

화환 기증자/ 박규승(총동문회장), 한수한(경조위원장), 이종흥(산악회장), 조민아(문화예술봉사회장), 최원영(볼링회장), 황필건(골프회장), 노홍석(28기 회장), 최돈오(30기 회장), 임신용(28기 반구정 민물장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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